문경시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도움단체 회원 120여명이 참석해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로변, 모전천 주변, 시가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시민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화자 동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와 동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설맞이 대청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모두가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