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 회원 20여명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쌀 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새마을회에서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홀몸어르신 등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쌀(10㎏) 50포대를 배부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의 시간이 됐다.
김동환 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나눔을 가졌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할 수 있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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