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024년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1일 군위읍 하곡리를 시작으로 군내 180개 마을을 대상으로 방문에 나섰다.  내 마을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신년인사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마을별 순회방문을 통해 2023년 마을방문 시 마을별로 접수받은 각종 마을현안사업, 주민불편사항 등 670여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및 결과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 개선할 점, 추가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고 관리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지난달 11일 발표된 `군위군 공간개발 종합계획`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 군정현안에 대한 홍보와 토론도 이어졌다.  김진열 군수는 `공감하는 열린행정`을 군위군 군정비전 중 하나로 정해 군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군민 소통에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김진열 군수는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재정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등 높아진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공감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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