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달 실시한 정기인사에서 육아휴직 후 복직한 여성 직원 2명을 전격 승진시키는 등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현재 공단에는 전체 1400여명의 직원 중 총 265명(19%)의 여성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공단은 △양성평등과 일·가정 양립 △육아휴직의 승진임용 근속기간 인정 등을 골자로 한 `양성평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에 실시한 정기인사에서 공단은 육아휴직 복직자 2명의 승진인사를 전격 실시했다.  공단은 육아휴직에서 직장으로 복귀한 직원의 경력단절 예방과 업무적응을 위해 최대 3주간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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