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통시장을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점검했다.
설 명절을 맞아 다수의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3개소(경산, 하양, 자인공설시장)에 대해 진행한 이번 점검을 통해 소관부서,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 전통시장 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소방, 가스, 전기 시설 등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을 위해 분야별로 현장을 살폈다.
시는 소방시설물 작동 및 비치 여부, 전기 분전반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 누설 점검 및 설비 관리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개선할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 관리하도록 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