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우리동네지킴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일 상주경찰서와 연계해 상주시니어클럽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상주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우리동네지킴이 사업단을 추진했고 상주시 지역 내 10개 방범 구역을 상주경찰서와 연계해 80명을 주 5일 3시간씩 오전·오후 조를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폭행, 스토킹,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범죄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동네지킴이 사업단을 통해 범죄 예방 활동을 보조함으로써 상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정은 관장은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노인 인력 활용을 통한 새로운 노인일자리 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원익 상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상주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상주지역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