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경주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힘 박진철 후보가 지난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는 경주 중앙시장 사거리에 있으며 지난 2일 공천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각계각층의 많은 인사가 참석해 사무실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박진철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북한의 핵 위협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서민을 외면하는 거대 야당의 횡포를 끝내고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경주시민들이 큰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정치혁신과 국회의원 특권 버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정치권이 다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 어르신들이 살기 편한 경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경주를 마이스산업 대표 국제도시로 육성 △환경문제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 △첨단산업 육성, SMR 국가산단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인구의 유입을 늘리고 상권을 살리겠다며 "경기가 살아나면 경주의 복지와 인프라가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주가 도농 복합도시인 만큼 한쪽만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농어촌과 축산농가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진철 예비후보는 시민의 곁을 더 많이 찾아다니며 경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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