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4나눔캠페인`이 종료되는 날까지도 영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온정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9일 창조전기㈜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한상화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에는 ㈜경북건설이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경호 대표는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더 나누고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나눔에 동참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영양군 입암면 고종환씨도 영양군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고씨는 결혼 33주년을 맞아 배우자와 함께 의미 있는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성금 333만3000원을 기부했다.  고종환씨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하게 돼 우리 부부에게는 더욱 행복한 날"이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함께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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