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춘양면사무소에서 춘양면체육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 김민호·황문익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춘양체육회 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1·2기 이광근 회장이 이임하고 민선3기 김기훈 회장이 취임했다.
이광근 이임 회장은 "민선3기 체육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하고 체육인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춘양면체육회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을 믿으며 뒤에서 응원과 성원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훈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체육발전과 면민 건강을 위해 헌신해 오신 민선 초대 이광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체육은 곧 복지라는 생각으로 면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소통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원경 면장은 "춘양면 체육발전과 진흥에 힘써 오신 민선 초대 이광근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남다른 포부와 마음가짐으로 취임하시는 김기훈 신임 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