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새마을문고 회장에 김택동 회장이 재선출됐다.  시는 지난 24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새마을문고중앙회 구미시지부 주관으로 2024년 정기총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결산(안) 심의·의결에 이어 올해 사업추진계획, 예산(안) 심의·의결, 회장 및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구미시지부 회장 선거에는 김택동 현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며 참석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 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 회장직을 역임해 오고 있으며 새마을문고에 대한 열정으로 다시 한번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를 이끈다.  김택동 회장은 "구미시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독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시장은 "새마을작은도서관을 통해 주민들이 모여 소통·화합하는 복합 문화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새마을문고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이동도서관, 피서지문고, 독서취미 취양교실 운영, 어린이독서왕 선발대회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43개 새마을작은도서관 관리와 도서지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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