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면 자생단체 회원들과 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겨운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서면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NGO복지단, 생활개선회, 새마을협의회, 서면남성의용소방대 등 자생단체 회원들은 지난 25일 권역별로 책임담당구역을 지정해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와 IC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설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김연하 협의회장은 "깨끗한 서면 만들기에 지역민과 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솔선수범 동참해 주셔서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전진도 면장은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깨끗한 서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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