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이재민들의 심리적 건강 상태를 살피고 회복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난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호우로 재난 트라우마를 겪는 주민들의 거주지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상담 검진 시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지역 병원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건강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4-650-8035)로 방문 예약을 잡거나 전화상담을 하면 된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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