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설맞이 사랑의 강정 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
해당 행사는 대신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매해 1월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튀밥 튀기기부터 강정 제작,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진행하고 강정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다.
진옥철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올해도 차질 없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돼 기쁘고 나흘 동안 강정 만들기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분 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강정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강정 만들기 행사가 잘 끝난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대원 동장은 "4일간 손수 강정을 만드느라 정말 고생하셨고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늘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