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과 새마을3단체는 군민 모두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정된 청도행복헌장 중 `한 달에 한 권 이상 책 읽기` 항목을 실천하고자 지난 5일부터 3회에 걸쳐 책 읽기 생활화 정착을 위해 앞장섰다.  면사무소 옆에 위치한 청도스마트도서관에서 개인의 취향에 맞는 인문, 역사, 소설,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대출해 독서를 통한 건전한 취미 문화 확산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유경미 면장은 "책 읽기를 통해 정서 함양 및 선진 의식 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책 읽기 문화확산으로 가족, 동료 간 또는 지역사회에서 대화의 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이 촉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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