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민교회, 따뜻한 도움의 손길

문경시민교회는 지난 20일 문경읍 행정복지센터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서유철 목사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졌으면 한다"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근 읍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민교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의 전도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