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천년태권도체육관 소속 이제윤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지도자상은 천년태권도체육관 소속 최준현씨가 수상했다.
경주시와 경주시태권도협회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3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경주시의회와 경주시체육회, 경북태권도협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북, 대구, 경남, 부산, 울산, 광주, 일본 나라시 등 총 127팀 2013명이 참가해 각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품새 국선부는 드림태권스쿨 △품새 화랑부는 장무체육관 △품새 낭도부는 천년태권도 △겨루기 화랑부는 김만규태권스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조희락 회장은 "이 땅의 미래이며 나라의 큰 기둥이 될 우리 화랑들이 열심히 수련해 선의의 경연을 펼치는 본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태권도 수련에 자양분이 되고 튼튼한 반석이 될 수 있게 경주시 태권도협회에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출전하는 화랑들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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