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5일 의성군 소문회가 의성읍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800장(1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문회는 지난 1968년 설립돼 해마다 소외이웃들을 위한 물품·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의성읍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3가구에 각 600장씩 전달해 따듯한 온기를 더했다.  정윤원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나눔 확산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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