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망동 새마을 단체는 15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남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무성한 수풀들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각종 생활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박상걸 협의회장과 전윤식 부녀회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상망동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남석 동장은 "새벽부터 풀베기 작업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상망동 거리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