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주민자치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성주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 등 내실 있는 주민자치위원회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기장군 정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이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분기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재활용 나눔장터인 정관 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영재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타지역 우수사례를 지역 여건에 맞춰 주민자치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