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보훈가족을 지원하고자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 `사랑의 쌀드림`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사에서 2013년부터 매년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있는 행사다.    김성조 사장은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과 더불어 살아나가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매년 사랑의 헌혈, 한끼나눔, 소외계층 물품지원 등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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