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신속한 폐철 철거로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강상우(52) 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강 차장은 지역 내 철로가 폐선되자 국가철도공단 자체 예산을 들여 폐철 철거에 신속히 나서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상우 차장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재직하며 경부고속철도 2단계 경주 구간 사업 등 경주시와 많은 인연을 맺어 왔는데 이번 감사패 수상으로 관계가 더욱더 돈독해진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철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준 데 대해 경주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