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12일 관리자 멘티 3명(교육장 등)과 2023년 신규직원 멘토 12명(교사 6명, 일반직 6명)이 세대 상호 간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도부터 3년째 운영되고 있는 거꾸로 멘토링은 젊은 직원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돼 직급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의견을 나누며 선배가 후배에게 `요즘 세상`을 배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 SNS로 울진교육 홍보하기, 청렴한 울진교육을 위한 청렴 정책 개발, 울진교육지원청 현안과 관련된 토의 주제 선정 등 멘토링 주제 및 방향을 설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황석수 교육장은 "젊은 세대의 가치관과 생각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멘토들과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적극 소통해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노환 기자shghk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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