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달 29일 참여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5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아빠단 선서를 시작으로 기념촬영, 풍선공연, 구름물고기 소망등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 발대식 후에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 있는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뜰놀이터(영아용) 및 아이누리놀이터(유아용) 이용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모집인원보다 신청인원이 많아 모집을 조기 마감하는 등 경북도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순고 도 인구정책과장은 "요즘은 `친구 같은 아빠`로 `프렌디(Friend + Daddy)`라는 신조어가 유행할 정도로 아빠들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대세"라며 "새 시대에 맞는 새 육아법을 배워 다 함께 행복한 육아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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