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은척면에서는 면장을 비롯한 은척초등학교 총동창회 장학회가 26일 은척초등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전원(14명)에게 50만원씩 은누리솔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용래 장학회장은 "귀한 뜻을 모아 장학회를 설립하고 그 첫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장학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정억 면장은 "학생들이 큰 꿈을 펼쳐 나가는 데에 은누리솔 장학금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은척면을 빛낼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은척초등학교 총동창회 장학회는 지난해 10월 설립돼 앞으로도 학교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장학사업을 꾸준히 키워나갈 예정이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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