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26일 학원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관계부처 합동 점검단은 우선 교육지원청과 함께 경주경찰서, 차량등록사업소,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팀을 꾸린 후 통학버스 신고 및 변경 여부, 안전교육 및 운행기록일지 작성 여부, 자동차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총 16개 항목에 대해 직접 육안검사 등을 통해 진행했다.  김상엽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정기적인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이지만 학생들의 안전한 학원생활을 위해 철저하게 점검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주지역에서는 학원 차량과 관련한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의지를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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