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4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 야간 개장에 맞춰 진행되며 담당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4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신라의 숨은 보물이 있는 신라천년보고`라는 주제, 신라천년보고 전시 수장고에서 진행된다.    신라천년보고 속 전시 수장고는 관람객이 수장고 내부로 직접 들어간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그동안 박물관에서 중요하지만 전시되지 못했던 문화재를 감상하는 즐거움을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프로그램 시작 시간인 오후 5시에 맞춰 해당 전시관 입구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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