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023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오는 17일부터 12월 13일까지 8개월간 실시한다.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디지털 포용 추진계획에 따라, 사회 계층 간의 정보격차 해소와 국민의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산시 지역 내 4개 권역 △경산(여성회관) △하양(문화회관) △진량(진량읍행정복지센터) △자인(농업기술센터)을 비롯해 대구시 수성구 등 전국 디지털배움터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기초` 등 기본교육과 `스마트폰 앱 이용`, `온라인 쇼핑` 등과 같은 생활밀착형 교육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인터넷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https://www.디지털배움터.kr/) 및 콜센터(1800-009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산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디지털 정보화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