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5기 입주 작가 프리뷰전이 오는 23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제1·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프리뷰전 `유성이 빛을 발하는 시간`은 올해 1월에 입주한 15기 작가들을 소개하고 올 한해 전시될 작가들의 작품을 미리 보는 전시회로 제목에는 별의 도시 영천에서 밤하늘에 쏟아지는 유성처럼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을 전한다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다.  인간 내면에 심리적으로 퍼져있는 사유의 범위를 작업으로 녹아낸 △허남문 작가, 영천의 봄을 담는 사운드 설치 작업을 한 △김서량 작가, 드로잉 작업의 △박준식 작가, 남겨진 흔적을 그려낸 △오미경 작가, 우리라는 별 이야기를 풀어낸 △김미라 작가, 꿈과 현실의 경계를 작품에 녹아낸 △하복진 작가, 다면체들의 풍경화를 그려낸 △이민정 작가, 콜라주 형식으로 녹아낸 최혜연 작가를 포함해 총 8명의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15기 입주 작가 8명은 4월 프리뷰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들어가며 영천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시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오는 10월부터 파트별 2인씩 릴레이 개인전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