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목요일 아침에 공부하는 시간으로 오전 7시 20분부터 90분간 군민, 공무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 굿모닝 목요특강의 테마는 `차별화된 관광`이며 총 2회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 6일에는 정란수 한양대학교 교수의 `2023 관광 트렌드 변화와 울진 관광의 활성화 방안`, 오는 13일에는 인재진 자라섬페스티벌 이사장의 `인연과 우연, 삶을 축제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강은 울진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손병복 군수는 "지난달 시작한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 첫 테마인 `울진의 농업 대전환` 특강을 통해 울진군 농업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길을 찾았듯 이번달 테마 특강 `차별화된 관광`으로 울진군의 1000만 관광객 달성을 향한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관광 분야의 유익하고 알찬 강의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굿모닝 목요특강은 `도시계획, 상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예정돼 있으며 울진군민이라면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당일 특강에 참석할 수 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