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가 경북도경찰청이 주관한 2025년도 1분기 베스트 교통경찰 종합평가에서 1위에 선정돼 베스트 교통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올해 1분기 동안 도내 교통 사망사고 감소율 1위로 지역사회 교통안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동경찰서는 방문 인원 148만명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마라톤, 하회 선유줄불놀이 등의 지역축제를 성공적으로 관리했으며 특히 영남지역 초대형 산불로 인한 재난 속 적극적인 현장 교통관리, 지자체·협력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지역 내 교통안전 문화조성,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 부분에서 성과를 거둬 도내 1급지 경찰서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근호 서장은 "교통안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교통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