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이달 3일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를 재차 진행했다.  지난주 독거노인 40명에게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 실시 후 이번에는 40명의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2차로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농사일이 바빠지는 시기이지만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밝은 얼굴로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며 청기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이상분 부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개나리가 피는 봄에도 혼자 계실 독거노인들을 위해 준비했고 저희가 마련한 간식으로 봄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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