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이석원)은 지난 9일 올해 5번째 `희망찬(饌) 나눔 사업`을 펼쳤다.
`희망찬(饌) 나눔`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직접 조리·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용상동마을복지계획 돌봄의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코로나19 상황 속 조심스레 첫발을 뗀 후 매월 꾸준히 실행 중이며 큰 호응에 힘입어 이달부터 10가구에서 20가구로 지원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배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비 200만원으로 6월까지 진행,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하반기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해 저소득 돌봄 취약 가구에 멈춤 없이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