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월성동 청년회 자율방범대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월성동 24개소의 경로당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정영훈 회장과 방범대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해 월성동 각 경로당 24곳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안부를 나눴다.  정영훈 회장은 "농촌지역의 인구소멸과 고령화로 인해 지역 청년회가 해야될 일들이 더 많아 졌지만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치안을 위한 방범 활동과 소멸되는 농촌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봉사 활동을 월성동 청년회 방범대원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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