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비대면 시대에 소비의 중심이 온라인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구조 변화에 맞춰 네이버 쇼핑에 경북도 전통시장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경북도 전통시장관에는 전통시장의 신선식품 등을 2시간 내에 배송하는 온라인 장보기 10개 시장(233개 점포), 전통시장 명품 상품을 전국 배송사업으로 11개 시장 66개 점포를 선정했으며 오는 8월까지 서비스 구축 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는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서비스`에 시장별 입점해 시장을 중심으로 5km 이내 근거리 배송서비스를 지원하며 신선한 먹거리와 식재료를 온라인으로 주문해 2시간 이내에 배달하는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시장에 직접 가는 번거로움을 줄여 줄 수 있다.
온라인 전국 배송 서비스는 네이버`시장 명물`에 점포별 입점해 이용자가 구매하기 쉽게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역의 명품 상품을 전국 어디서든 받아 볼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는 물론 경북의 우수한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