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5일 낙동면 장곡리 일원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상주시농민회(회장 신현호) 주관으로 상주시농민회원 관련 기관·단체와 시민단체 및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통일쌀 보내기 손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통일쌀 보내기 손모내기 행사는 각 국가 간의 FTA 등을 통해 어려워져가는 농업의 현실을 손모내기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하는 행사다.  통일쌀 보내기 손모내기 행사는 아직까지 대표적인 식량부족 국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의 빈곤층과 어린이를 돕기 위해 전국농민회총연맹 상주시농민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손모내기 행사를 통해 통일의 중요성과 농촌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촌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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