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19명이 지난 10일 실시된 2021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해 18명이 합격했다.  합격생 18명 가운데 중졸 합격은 2명이고 고졸 합격은 16명이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곽모군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합격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지만 꿈드림센터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꿈드림 센터 선생님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수련관(알천북로131) 내에 위치해 있으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과목별 1대 1 맞춤형 학습지도 및 인터넷 강의 등 학업에 대한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학습 지원 뿐 아니라 상담, 취업,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 공하고 있다.  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활동지원팀(054-760-77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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