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안덕보건지소에 위치한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에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건강한 산남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남지역(현동, 현서, 안덕) 주민 중 대사증후군 위험군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습관의 개선 및 관리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1대 1 맞춤형 건강상담 및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네이버 밴드 앱을 이용해 운동, 영양, 대사증후군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매주마다 미션을 제공, 참여자들이 이를 수행하고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