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시형·이화익)는 지난 7일 효령매운탕(대표 양경옥), 어부횟집(대표 이기성)을 찾아 `우리동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동네 착한가게는 정기적인 기부나 식품, 재능 기부 활동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를 선정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알리는 사업으로 효령매운탕은 매년 100만원씩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어부횟집은 횟집 개업으로 발생한 수입금 195만원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한편 우리동네 착한가게를 통해 마련한 모금액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효령면의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서 사용할 계획이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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