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노일조, 공동위원장 배칠환)는 지난 7일 다산면행정복합타운 대강당에서 2021년 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봉사활동 계획, 대가야 희망플러스 특화사업의 열띤 논의와 함께 경북모금회 특화사업인 `행복가득 꾸러미` 전달이 이뤄졌다.
행복가득 꾸러미는 지난 3월 25일 1회차로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결정된 사업이다. 이날 관내 독거어르신 45가구와 아동 5가구에게 꾸러미가 전달됐다.
꾸러미는 어르신가구에는 미니청소기와 삼계탕, 돼지고기 등으로 구성해 전달했고 아동가구에는 미니 청소기와 피자, 돈까스, 스파게티 등으로 구성해 세대별로 차별화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