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지난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 앞서 최덕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남부선 및 중앙선 폐선에 따라 폐철도 구간과 역사부지 17개소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해 발언을 했다.  박광호 의원은 `대중교통 중 택시업계의 어려운 상황과 근본적인 대책 촉구`에 대해 발언했으며 서선자 의원은 `기후위기와 그린뉴딜`에 대한 의견을 발언했다.  이어진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대한적십자사 및 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경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1개의 조례안과 문무대왕면 119지역대 증축 계획에 따른 영구시설 축조 동의안, 황남동행정복지센터 건립,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비가림시설 설치, 경주개 동경이 견사동 시설개선사업 등 3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과 경주시 시내버스 정책심의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의결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 채택했고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접종과 지역균형 개발을 위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1685억원의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42억원의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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