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북면은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청도군 귀농인연합회 조병진 회장이 사랑의 사과즙 100박스(시가 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각북면은 이번에 기탁 받은 사과즙을 각북면 부녀회 회원들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부녀회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사과즙을 직접 배송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두근 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귀한 나눔을 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하며 섬김으로 실천하는 효(孝)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가 전해질 수 있는 따뜻한 각북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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