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우보면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영록)·부녀회(회장 황임련)에서는 지난 7일 회원 38명과 각 마을별로 토양 오염, 하천 오염을 유발하는 폐농약병, 폐농약봉지를 약 2t 수거했다고 밝혔다.  박영록 새마을지도자 회장, 황임련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2021년도 우보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의 목표는 `회원들 간에 화합을 바탕으로 한 지역 발전과 자연 보호`에 방향을 두고 대구공항 유치 문제로 지역민들 간 갈등을 치유하며 화합하는데 우보면 새마을협의회가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차옥선 면장은 "새마을단체가 아니었으면 우리나라가 현재의 경제부흥을 일으키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농번기인데도 불구하고 우보면 지역 발전과 자연 보호에 참석해준 박영록, 황임련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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