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확산의 위기가 다시 전국을 위협하는 가운데 안동에서도 적지 않은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지역경제를 위축시키고 있다.  이에 안동시 강남동의 자율방재단이 직접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재문 단장을 필두로 강남동 자율방재단원 20인은 4∼5월 두 차례에 걸쳐 강남동 전역을 돌며 방역활동을 펼쳤다. 강남동의 넓은 면적에 비해 방재단의 인원이 많지 않았지만 너 나 할 것 없이 직접 등짐펌프를 매고 아파트, 도로, 버스정류장, 식당 주변을 돌며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찾아 샅샅이 소독약을 뿌렸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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