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까지 3주간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학교 집중 방역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학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이 등교수업을 안전하게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4일 상주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구성원들의 방역수칙 준수 및 홍보, 방역물품 비치·비축 여부 등 전반적인 학교 방역체계 시스템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학교 현장의 맞춤형 지원 방법을 모색했다.
김종환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및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피로가 가중되고 있음에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는 교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드리며 교직원 스스로의 건강도 잘 챙기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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