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북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4일 이연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동양화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단북면 내 11개 마을별 경로당을 매주 방문해 5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채색붓을 이용해 먹과 색을 섞어 화선지에 그림을 그리는 시간으로 첫 수업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했다. 이번 수업은 어르신들의 심리적 우울감 해소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프로그램 완료 후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해 성취감도 고취시킬 예정이다.  김봉수 면장은 "코로나19로 마음이 위축됐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