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도군지부는 지난 4일 서청도농협(조합장 예정희) 하나로마트에서 지구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서청도농협 본점 옆에 지난달 30일 새로이 개장한 하나로마트 앞에서 친환경 장바구니와 탄소중립 팜플렛을 나눠 주며 가정이나 영농현장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기화 지부장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고 농협의 사회적 역할의 실천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탄소중립 실천은 일회용품 감축, 쓰레기 분리배출, 장바구니 사용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장종길 기자wkdwhdrl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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