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0년 추계 도로정비 시·군도 분야 중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월에 시상으로 우승기 및 공무원 표창을 수여받았다.  추계 도로정비 중앙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157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 정비 실태에 대한 점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 대비 상태 등 도로 유지 및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편 상주시는 위임국도 2개 노선, 지방도 2개 노선, 시군도 364개 노선, 농어촌도로 380개 노선 745km의 도로를 관리하고 있으며 도로 유지·관리 사업 추진 실적과 수해 복구 및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 등 전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도로정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다른 시·군에 비해 도로정비 효율성이 뛰어남을 입증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도로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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