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일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성면 관내 홀몸 노인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주택의 노후화로 집수리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회원 일동은 벽지와 장판, 씽크대 등을 교체해 수혜자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이승중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장은 "작은 재능 기부이지만 이웃이 크게 기뻐하는 것을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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