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부터 개최됐던 2021 해남장사씨름대회에서 의성군청씨름단 소속 전도언 선수(금강급, 90kg 이하)가 금강급 결정전에서 승리해 장사에 등극했다.  의성군청씨름단은 지난 3월 23일 개최했던 인제장사씨름대회(2명 장사 등극)에 이어 해남장사씨름대회에서도 장사를 배출함으로써 2연속 우승을 거머쥐는 기쁨을 맞이했다.  김주수 의성군청씨름단 단장(의성군수)은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 의성군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의성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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