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결산보고 및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과 함께 2년 동안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단 선출이 이뤄졌다.
새롭게 선출된 회장단을 보면 회장에 여상훈 이상상록 회장이 단독 후보로 추천을 받아 결정됐고 상임부회장에 배대용 성주군새마을회장이, 부회장에 김윤성 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장, 강만수 의사회장, 이순이 여성단체협의회장이 확정됐다. 또한 감사에는 이강태 청우회장과 송영근 청년회의소 회장이 맡아 젊고 역동적인 사회단체협의회로 새로운 체제를 갖추게 됐다.
여상훈 신임 회장은 "전임 홍준명 회장이 이뤄 놓은 사회단체협의회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회원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회단체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